생고기 + 야채
18살 노견후기
작성자
이란주

나이가 많아서 맛있게 해준다는 집 수제간식집  고르고 골라서 주는데 점점 안 먹더라구요

우유도 넣어주고 과일도 넣어주고 강아지 케잌이며 수제 소스 토핑 다 해봤는데 점점 거부해서

겁이 나더라구요 .

강제급여는 노인네에게 도저히 못하겠고

 

병원에서 파는 냉동 프리미엄 생식이라고 있어서 원래 주문해서 먹던 집 떨어질때 그걸 사서 줬더니

잘 먹긴한데 그건 응가 상태도 좀 신경쓰이구

애는 잘 먹긴한데 급여할때 보면 불순물이 보여서 찝찝하더라구요

고기인데 가위로 잘라주다보면 뼈같은것도 보이고

 

그래서 그 비슷한 아이로 찾다보니 견물생식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애 견물생식 만나기전만 했을때 뼈가 드러날정도라서 온 식구가 걱정했는데

지금은 살 통통하게 쪄서 묵직~~ 해졌어요 ㅎㅎㅎ

 

화식보다는 생식을 더 좋아하는것 같구요

(아닐수도 있어요 제 느낌일수도 ..아이가 이가 없어 그런가 생식을 확실히 잘 먹습니다 ^^;)

 

조마조마하던참에 눈으로 보기에도 깨끗해보이는 생식 받게되서 감사합니다

 

처음 수령했을때 편지봉투에 적어주신 성분 설명에 믿고 있습니다 

혹여 가격은 추후 더 비싸더라도 괜찮습니다만

꼭 엄마가 만드는 그 맘으로 .

깨끗한 고기와 야채로 잘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가격 맞춘다고 아래등급의 고기와 야채를 써도 저희가 알순 없잖아요 ㅠㅠ

이점 때문에 첨엔 제가 만들곤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ㅠㅠ  

제가 사서 만들어봐서 좋은재료 비싼거 압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비되는 좋은재료의 퀄리티를 받고 싶습니다

믿고 주문하고 있는지라 현재 너무 감사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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